하아~ 한숨만 나옵니다.오늘 새벽.. 잠까지 설쳐가며 인터넷서점에서 책 싸게 구입하는 방법, 공짜로 책 받아보는 방법, 책 할인구매와 사은품 받는 방법, 문화행사 공짜참여하는 방법 등등 노하우라기보다는 인터넷 서점을 자주 방문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하루 한번은 인터넷 서점을 방문하는 사람입장에 쓴 정보를 열심히 적고 임시저장하기 눌러두고 잠들었는데.... ㅡㅡ; 아침에 새글 쓰기 눌러서 임시글 있다고 불러올꺼냐길래, 취소 눌렀더니... 임시로 쓴 글이.. 공중분해 TT에잇... 다시 쓰자니 억울해서.. 다음에 쓸랍니다. 하고 급 선회! 다른 방향으로 바꿨습니다.블로그 수익 + 방문자 유입경로 얻는 또다른 루트 "오마이뉴스" 입니다.
뉴스사이트에 기사를 쓰면 기사글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절대 아닙니다. ^^ 블로그에 쓰는 글 수준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외계어나 욕설, 음란 언어 등은 안되겠죠. 그리고 일부 기자들은 블로그의 인기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조금더 깊게 취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일부 블로거 분들이 다른 몇몇 분들과 공동으로 기획기사 취재도 가능합니다. A라는 지역 축제에 다녀왔는데 바가지 요금을 내더라! 이럴경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라는 이름으로 담당 공무원에게 해명과 질문을 던지고 그 내용을 기사화 할수도 있구요.
블로그 혼자 할 수 없는 언론의 힘을 살포시 얻을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그런 것보다는 블로그에 올라오는 소소한 이야기들도 충분히 오마이뉴스의 기사거리, 일상의 이야기 꺼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오마이뉴스는 여행 후기, 책 리뷰, 일상의 생활, 정치, 경제, 지역 소식 등 카테고리 별로 회원가입한 시민기자 누구든 글을 쓸 수 있습니다. 함차맘님의 "아이들 소방훈련"관련 기사같은경우 소방훈련의 자극적인 사진이나 효과에 대해 의문이 든다는 기사를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행사 체험이나 불편함 같은 고발 기사나 알림 기사글도 충분히 가능합니다.문화리뷰 전문 블로거인 피앙새님도 종종 오마이뉴스에 글을 보내고 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오마이 뉴스라고 어려워 하지 마시고 블로그 글 중에 오마이뉴스에도 보낼만 하다 싶은게 있다면 올려보세요. 그리고 하단에 글쓴이 소개글이나 기타 취재 경위적는 부분에 자신의 블로그를 적어서 홍보하세요 ^^ 단, 근거없는 비방, 인권침해, 저작권 위반 등은 안됩니다. 또한, 기사에 대해 데스크(1차 검열)에서 문의 전화가 올 수 있습니다. 기사 반영은 시간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역 관련 기사일경우 지역 담당 기자분이 글들을 보고 기사를 배치합니다. 메인, 섹션탑, 일반 기사 등등으로... ^^
출처: 오마이뉴스 취재수첩
기사가 채택되면 최소 몇천원, 카테고리 상위노출이 되면 1만원에서 2만원까지도 원고료가 지급됩니다. ^^ (특별 취재팀일 경우 추가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카테고리 별로 기사들 보시고... 정치적 성향 차이로 싫다! 하시는 분은 어쩔 수 없겠지만.. 일상의 이야기나 여행 후기 등등 소소한 이야기들이 즐거워서 종종 읽어보곤 합니다. 남자 혼자 떠난 여행이야기나, 아내와 싸워 화해를 위해 동원한 재미있는 수단들.. 우리가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있고, 큰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우리의 음지에서 고생하는 분들, 꼭 고쳐졌으면 하는 문제들에대한 고발과 제안의 글도 종종 보입니다. 한번 오마이뉴스에 글 보내보세요 ^^ 시기나 주제, 글 분량, 내용 등에 따라 채택이 안될수도 있음을 아셔야 하구요. 저도 까먹고 있었는데... 종종 오마이뉴스에도 글을 같이 올려봐야겠습니다.
추가로..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보내시며 지역관련 글들을 많이 쓰시는 경우 오마이뉴스 기자들과 공동 취재도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영화 전문 블로그라면 부산국제영화제 때 취재 신청을 해서 공동 취재 하셔도 되구요 (제가 경험해 봐서 가능합니다 ^^) 취재를 위해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을 하셔도 됩니다. ^^
또한,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지역 담당 기자분과 나눠서 취재하셔도 됩니다. A행사가 열리는데 본인이 먼저 취재를 알리면 담당기자분은 다른곳으로 취재를 나가 자신의 기사가 지역담당 기자의 글보다 우선순위로 인정받을 수 있게도 됩니다. 시리즈로 글을 올려도 된다는게 또다른 매력입니다. 단, 이런 요청이 가능하려면 그 전에 몇개의 기사를 써서 열정적인 활동을 한다는 것을 보여줘야겠죠 ^^사진 전문 블로그라면 사진 한장으로 기사를 보내도 되겠네요. 짧은 소개와 사진 몇장 담아서 보내는 ^^,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니 직접 영상을 찍어 올려도 됩니다.
블로그에서 소재가 무한대이듯 오마이뉴스에서는 기사 꺼리가 무한대입니다.
모든 시민은 기자다! 이말처럼 다음 블로그뉴스에 기사 보내듯 오마이뉴스에도 글을 써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이러면서 사실 저도 올리는걸 까먹고 있다죠 ^^; 제 블로그 글이 워낙 재미없어서 TT 이러고 있네요 ㅎㅎ
출처: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바로가기: http://www.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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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기자 역시 기자처럼 시민기자로서의 지켜야 할 의무가 있으며 글은 1차 데스크를 통해 사이트에 배치되거나 생나무(기사채택 안된글)가 될 수 있습니다.
- 아디오스(Adios)의 책과함께하는여행 / 북플닷컴 (book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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