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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dream - 마틴루터 킹

책과 함께하는 여행 <Book>/책속 좋은글

by 아디오스(adios) 2009. 12. 3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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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Dream(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는 마틴 루서 킹 주니어가 1963년 8월 2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행했던 연설에 붙은 별칭이다.

이 연설은 흑인과 백인의 평등과 공존에 대한 요구였다.

킹의 연설은 링컨 기념관 앞에 설치된 연단에서 이루어 졌다.


이 연설은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 존 F. 케네디의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와 함께

 미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연설로 손꼽힌다.


"우리가 이 수도에 온 이유는 어떤 면에선 우리가 지급 받지 못한 수표를 바꾸기 위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건국 당시 사회 인사들은 독립선언서라는 위대한 문서에 서명할때

모든 미국인에게 돌아갈 혜택에 대한 약속에 서명했습니다.

이 약속의 수표는 모든 사람에게, 백인 뿐만 아니라 흑인에게도,

양도 불가능한 권리인 행복 추구권과 자유권을 보장하겠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미국은 우리가 받은 약속 어음에 대해,
적어도 색깔이 문제되는 사람에게는

채무 불이행인 상태로 남아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신성한 어음을 인수하지 않는 대신

미국은 흑인에게 '잔고 부족'이라고 찍혀 있는 부도 수표를 돌려주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깨어나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창조되었다는 자명한 이념을 신봉한다'는

 미국의 신조안에 깃든 참 뜻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그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네 명의 내 자식들이,

피부 색이 아닌 그들의 품성에 의해 평가받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자유의 종이 울리게 합시다. 이 자유의 종 소리가
모든 마을, 모든 촌락, 모든 주, 모든 도시에서 울리게 된다면,
우리는 신의 자손으로서 흑인이건 백인이건,
유대인이건 아니건, 개신교이건 로마 가톨릭이건 간에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옛 흑인 영가를 함께 부르는 날을 향해 나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나 자유 얻었네! 너 자유 얻었네! 전능하신 은혜로 우리 자유 얻었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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