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울산 대공원 산책하기 좋아요`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는 불빛대축제가 진행중이죠? 저는 다른입구를 통해 공원 산책만 하고 왔습니다.~ 아는 친구 결혼 때문에 갔다가 근처 공원이 있다는 정보에 살포시 산책으로 말이죠~

쌀쌀한 날씨지만, 공원을 거니는 분들이 많으셨네요.

공원 입구에 먹거리나, 매점이 있어 좋네요. 음료와 커피 판매하는 매장도 있고 해서 따뜻한 커피 한잔 사서 들고 공원 산책하는 기분이 좋군요.

이곳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호수에 있는 나무데크인데요. 조용한 분위기에 산책하기 딱 좋은 길입니다.

여기에 자전거 스타일의 ? 마차 의자가 있는데 여기 앉아 사진찍으면 오래된 풍경 느낌? 우야튼 옛 느낌이 나서 좋네요,

중간에 이런 풍차도 있고, 이국적인 느낌도 나는군요. 풍차 앞 호수 옆 산책로에는 발바닥 지압하는 길이 있네요.

날 풀리면 그런곳을 맨발로 걸어봐도 좋을것 같은데요 ㅋㅋㅋ

잠시 산책하러 나섰는데도 공간이 무척이나 넓습니다. 공원이 무쟈게 넓네요. 곳곳에 쉴 자리도 있고, 사진찍기 딱 좋은 공간들이 많습니다~~~ 와우

저녁으로는 밤 11시까지 빛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낮에 갔더니 못봤지만 말입니다~ 빛축제도 괜찮다고 소문이 나있답니다.

그리고 입구에 있는 위안부소녀상도 꼭 보고, 손한번 잡아주고 오세요~ ^^

느낌이 좋은 그런 공간입니다. 산책하기도 좋고, 가족 나들이 하기도 좋고,~~~ 울산대공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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