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묘지공원입니다....
종종 한번씩 날 좋을 때 바람쐬러 다녀오는 곳이기도 하죠....
일찍 문을 닫지만 그 전에... 한번씩 가서 책도 읽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편한곳이네요.
유엔묘지 곳곳에 있는 요녀석들....
전투모 (하이바) 처럼 생겼지 않나요?? 매번 볼 때마다.... 누가 관리하나 참 잘하네.. 이런 생각듭니다. ㅋㅋ
오랜만에 혼자가 아닌 다른분 끌구 왔습니다. 이번에 니콘 카메라를 한대 장만 하셔서 출사 다니시는 중이라 제 구닥다리 펜탁스와 함께 저도 낑겨서 출사 다니는 중이구요 ^^
뒷태만 모셔봤습니다. ㅎㅎ
꼭 찍어오는 글자.... 저 글자에 담긴.. 고마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그들의 용기에... 언제나 마음이 뭉클해지고 옵니다.
마침... 두 아이의 아버지가 어린 아이들에게 이곳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고 계시더군요. 멋진 아버지라는.
위령탑 안에는 이렇게 추모관이 있습니다. (입구는 뒷쪽) 매달 바뀌는건지 몇개월에 한번 바뀌는 건지 모르지만 갈때마다 다른 주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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