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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화분에 허브씨를 심어봤습니다.

사진이있는 에세이

by 아디오스(adios) 2010. 3. 2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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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른감이 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일찌감치 허브씨를 심어봤습니다.  작년에 밥먹자님이 나눔해준 허브씨앗들... 그 씨앗들 남은거랑, 새로 무럭무럭 자라 씨앗을 키운 녀석들것까지 해서 이번에 새로 봄 씨앗을 뿌렸습니다.

허브씨 이맘 때 즈음 뿌려도 되는지 모르지마...  날씨는 추워도 햇쌀은 따스해서 심어봤습니다.


모종삽이 없어서... 숟가락 굴러다니는걸로 흙 퍼담았습니다. ^^
작년에 한번 심어봐서 이번에는 죽이지 않고 잘 키울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 촉촉한 흙에 일단 심었고 비온 뒤라 따로 물은 안줬습니다.


그리고 다육이 종류인거 같은데.. 십이지권... 요녀석...
집에서 키우던 다육이인데.. 어디다 뒀는지 몰라 도망간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구석에 외로이 있더군요...
혹시.. 이녀석도 잎하나 떼어내어 심으면 키워질까 싶어서 세개 정도 떼어내서 심어봤습니다.

또한 뭉텅이 큰걸 잘라서 따로 분갈이 해줬구요... 이러다 둘다 죽으면 아쉬운데...


아됴스네 베란다에 이렇게 미니화단을 만들었습니다...  ㅋㅋ 굴러다니는 화분 재활용하고, 스티로폼 박스 아래 구멍 뚫어서 물 빠지게 하고... 빨간 고추장통이 이뻐서 요것도 화분으로 활용해봤습니다...

허브 씨만 더 있다면 더 심고 싶은데요... 집에 씨앗이 별로 없어서 조정도만 심었는데.. 아직 화분이 많이 남았네요.

무엇인가를 키우면.. 마음이 안정된다고 합니다...
비오는날 창밖에... 이렇게 비맞는 작은 미니화단을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래서 올해도 이렇게 작은 화분에 씨앗을 심어봅니다...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 중입니다 ^^

<작년에 쓴 글>
시원한 초여름 바람처럼 쑥쑥 자라나기를... 밥먹자님의 씨앗나눔...
봄에 뿌린 씨앗이 이만큼 자랐습니다~~
빨간오리..밥 볶아 먹으면 그 맛에 푹 빠져버려요~






<아됴스 Today Talk>

미투데이 이웃인 류장성님 미투에서.. 지지자 이벤트를 약 3일간 진행했습니다... 막 미친이 된지라 될거라 생각안하고 있었는데... 1등 5등 15등에게 주는 상품에.. 15등 딱 걸렸네요 ㅋㅋ 어쩐지 그 전날 방문하기 싫더라니.... 흐

피부전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실제 피부과에서 일하고 계시는 류장성님!
병원 여직원분들이 꼼꼼하게 포장을 해서 보내주셨더군요 ....  이쁜 색지에.. 알록달록한 포장 상자 (매번 재활용 택배상자들만 보다 이런거 보니 감동ㅋㅋㅋ)에 뽁뽁이까지 가득 담아서 (이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디.. 튜브형 제품은 ^^;)  보내주셨습니다.


우와.. 선크림 4개랑... 기능성 피부개선제품 하나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콜라겐 성분 가득들어있어 분화구많은 얼굴을 확 땡겨주는 제품이네요... 흐....  제 피부 탱글탱글해 질거 같습니다..  히히

감사합니다. 미친 류장성님 (미친=미투데이친구)

* 아됴스와 미친맺기: http://me2day.net/aiesecks  / 아됴스와 트윗친구맺기: http://twtkr.com/book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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