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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담고 사람을 담았던 최민식 사진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이있는 에세이

by 아디오스(adios) 2013. 2.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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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꼭 이분을 뵙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가버리셨군요.

부산의 작가. 서민작가. 다큐작가 등 수많은 타이틀을 가지신 사진작가 최민식 선생님이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을 쿨부산 페이스북을 통해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고령의 나이에도 꾸준하게 강연도 하시고 지하철문고에서 독자들과의 만남도 종종 하셨는데 결국 한번도 강연을 듣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처음 사진작가 김홍희씨의 책을 통해 최민식작가님의 이야기를 보며 참 대단한 분이시구나 생각했었는데요...

출처: 구글 검색. 섬네일만 활용합니다.

구글에서 사진작가 최민식을 검색하면 흑백 사진들 속의 우리 옛날 모습 그리고 현재의 우리모습들까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담겨져있더군요.

누군가 그를 일컬어 렘브란트의 사진사라고도 하더군요.

흑백사진 속에 담겨진 삶. 최민식 작가께서는 사람만이 희망이다란 말을 많이 하셨습니다.

수많은 사진으로 역사의 흔적을 남기셨고, 끊임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신 최민식 사진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부산시 공식 블로그 쿨 부산에서 최민식 작가님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과 사진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바라본 최민식이라는 주제로 따로 글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쿨 부산블로그에서 최민식작가님의 발자취보기>

* 최민식사진작가 님의 인생후배들에게 전하는 단독인터뷰영상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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