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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의 랜드마크를 찾아라

즐거움 가득한 여행 이야기 /여행 이야기- World

by 아디오스(adios) 2010. 1. 1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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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방문 목적: 케널시티를 중심으로 한 시장 조사   
방문 일정: 2박 3일의 짧디 짧은일정...

 후쿠오카의 랜드마크를 찾아라....

일본 시장조사를 떠나게 되었다.  놀러가는 겸, 부산과 가까운 후쿠오카의 유명 쇼핑몰에 대한 현장 조사를 겸하기 위해 찾았다.

하나의 쇼핑몰이 그 지역 랜드마크가 된 제일 표본 사례가 되는 곳이 바로 후쿠오카의 캐널시티다.  캐널시티를 중심으로 후쿠오카의 다양한 쇼핑몰과 주변 아울렛을 훑어보기 위해 최저가 여행을 꿈꾸며... 후쿠오카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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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 처음 부산국제연안여객선터미널에 가본다.  안에 들어서니 2층에는 벌써 수많은 아줌마 부대가 여행사 직원을 둘러싸고 여행준비에 한창이었다. 헛! 아줌마 부대를 인솔해 온 여행사 직원이... 작년 일본 도쿄 여행때 우리 가이드아저씨네... 쯧, 어째 가이드 실력이 모자란다 했더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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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고, 아주 조그만 면세점 구경하다 배가 도착하길 기다리며 창밖을 바라보니 건너편에 국내선 부두가 보였다.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어  부두에 정박중인 금강산 유람선 한대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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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러 내려가는 길..... 옆에 대어져 있는 이따시마한 배를 보며... "이야~ 저거타고 가는거야?? 쥑이는데??" 라고 기뻐했지만...

저 배는 오사카나 도쿄까지 가는 1박2일짜리 코스용 대형 배라는군....  배가 이쁘고 넓어서 멀미도 안할거 같은데..ㅋ

조그만 코비 배를 타고... 승무원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천천히 배가 출발... 배에서 바라본 부산국제연안여객선 터미널..

너무나 초라하게만 보이는 그곳을 벗어나... 천천히 주변을 돌아보며.. 핸드폰이 언제까지 터질까?? 고민하며 주변에 "나 일본간다~"며 자랑 문자질을 해 대고 있었으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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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코비 내부,) 2층 창가에서 바라본 부산의 경치는 죽여주는데..
1층 구내매점을 이용하기위해 아래로 내려간 순간..... 토할뻔했다...ㅡㅡ;
2층이 울렁거림이 더 심할거 같은데...1층에서 나는 냄새는 전부 토한냄새...^^; 이래서야 매점 장사가 될런지...
 
아마도 1층 창으로 보이는 위치가 파도와 가까워서 더 울렁거리는 느낌을 받나보다.... 토 냄시에 매점가서 물건구경만하고 다시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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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듯한 날씨라 무섭기도 하지만... 울렁거리는 배에서 바라본 부산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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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멀리 후쿠오카 돔과 타워가 보이고.. 아마도 돔 옆에 있는 건물이 하얏트 호텔인걸로 기억하는데.... 반가운 일본!! 후쿠오카는 다행히 날씨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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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큼 초라한 후쿠오카 하카다 항....
 
하카다 항 안의 조그만 편의점에서 녹차 하나 사고 100엔짜리로 바꾼다음 버스를 타러 고고...
 
*하카다 항에 도착했을 때 제일 먼저 승무원들이 멋진 여행 되세요~라며 인사를 건네고 출입국 심사대로 가면 할아버지몇분이 한국말로 줄서라. 이쪽으로 와라.. 등등 절대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한다. 또한, 입국심사서를 쓰지 않은 사람들은 따로 쓸수있게 해 주며 역시 한국말로 자세한 설명까지 해 준다. 전혀 한국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해 준 모습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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