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대로 재미있게 살아보자 "재미의 본질"

 

재미있게 산다는것은 마구 즐기는게 아니라 제대로 재미있게 즐겨야 한다는 것. 재미의 본질을 찾아보자.

 통섭이란 말. 여러 장르와 여러 문화 등을 하나로 통하게 만드는 부분. 이 통섭이 재미에도 적용이 되는군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어떻게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요즈음 사람들은 재미난 도구를 가지고 있고, 또 주변에 많은 재미있는 환경속에서도 재미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또 재미가 어떤원리로 작동하는 것인지 모르고 잇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미의 본질"은 그런 재미있는 삶이란 무엇인지, 재미와 삶의 관계에 대해 쓴 책인데요. 이 책은 지난 2011년 기획도서 공모전에서 당선한 작품으로 이번에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최근 중요성이 높아져가는 통섭학의 관점에서 인문학, 여가관광학, 교육학, 문화인류학, 심리학 등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재미의 연원에서부터 재미 심리의 몰입과 뇌과학적 원리, 재미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재미의 세부 영역을 놀이, 게임, 이야기, 유머, 배움, 소통 등으로 나눠 이들을 각각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장점은바로 이와 같은 융합적 시각을 통해 21세기 창조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함과 동시에 추상적 개념에 대한 논리적 접근방법과 사고기법을 엿볼 수 있게 함으로써 ‘사유하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라는 군요.

 

흥청망청 돈쓰며 노는것만이 재미가 아니라는데... 어떻게 사는게 재미난 인생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예전부터 재미있게 사는 법이나 재미관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하시는 교수님으로 알고 있는데 이책 역시 기대되는군요. ^^

 

 

저자 소개

저자 김선진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방송영상학 석사를 거쳐 고려대학교 언론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디지틀조선일보, SBS, iMBC, 삼성SDS, 삼성전자 등 신문, 방송, 인터넷 IT, 가전 미디어 기업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거친 후, 현재 경성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화관광부 산하 디지털방송 제작지원시설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DMS) 구축 기본계획, 김해시 문화산업 육성 기본계획 등을 수립한 바 있으며, 주 연구 분야는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 미디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 언론 저널리즘 등이다. 저서로는 《디지털 미디어 스마트 혁명》,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미디어의 이해》, 《인터넷방송제작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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