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서 오타루로 가는 길에 있는 영화 러브레터의주인공의 집. 영화는 보지 못했고 지금 책으로 읽고 있는데 하얀 눈이 쌓이면 정말 아름다울것 같은 집이다...
일반 사유지로 되어 있는 이곳. 할아버지 한분이 홀로 사신다는데. 왠지 모르게 문이 벌컥 열리며 누군가 나올것만 같다. 시원하게 뻗은 나무와 목조 건물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이곳. 영화를 무척이나 즐겁게 봤다는 누군가는 "영화속 주인공이 우편함을 열어보고 담벼락에서 편지를 적던 모습이 생각난다"며 무척이나 좋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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