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커뮤니티 기획팀원들에게 전해 줄 값진 선물 상장과 참여증서
나눔커뮤니티 (나눔블로그)를 기획하면서 제일 먼저 떠올린건 바로 블로그 네트워크였습니다. ^^ 현재 트위터의 무한 RT이나 미투데이의 리핑 기능처럼 블로거들끼리의 입소문을 통해 나눔에 동참을 호소하는 일명 거미줄식 네트워크를 생각했었습니다. ^^혼자서 할 수 없기에 함께 기획하고 추진할 분들을 모았는데요... 매번 고마운 분들이 참여해 함께 나눔을 기획하고 함께해 주십니다.그리고 지난 해 도너스캠프의 한 담당자분이 "여기 한번 참여해 보세요"라고 말씀하셔서 참가한 "대한민국 인터넷 미디어대전"에서 함께 나눔부분에 저희 나눔커뮤니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비영리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작은 커뮤니티라는 매력이 크게 작용했나봅니다. 뭐.. 상 받는거에 별 신경을 안써서 수상할 때도 행사장에 가지도 않았는데 막상 상장을 받아보니 함께 고생한 팀원들 이름이 빠져있더군요...
참여증서에 주는 사람에 제이름 콱 박아둘걸 그랫나요? ㅋㅋㅋ
1.2.3차 사랑의 책나눔 기획팀원으로 함께 고생하셨던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장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거기다 참여증서도 하나 따로 만들어 봤구요 ㅎㅎ 제가 만든거라 좀 조잡해 보이긴 해도 다같이 고생했다는 생각에 이렇게라도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준 상장과 똑같이 만든것.
^^ 실제 상장이랑 내용은 같아요 ㅋㅋㅋ 팀원들 각자 이름을 넣어서 상장 케이스(요게 좀.. 얇은거라 양해를..)에 담아 나눔기획팀 참여 인증서와 함께 그리고 레뷰에서 지원해준 상품 중에 고생한 기획팀원들을 위해 한개씩 선물을 담았습니다. 월요일에 각 팀원들에게 발송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의 책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누구보다 흔쾌히 동의했고 첫번째 , 두번째, 세번째 나눔까지 같이 기획하고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께는 제가 따로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다같이 고생했지만 사실 그분들이 제일 고생했거든요... 첫번째 사랑의 책나눔 때 저희 나눔을 보시고는 "젊은 친구들이 너무 좋은일 한다"며 언제든 도울일 있으면 돕겠다고 하셨던 위드락치킨의 본부장님께서 이번 나눔커뮤니티 오픈 이벤트에 20만원의 문화상품권 지원 외에 "고생한 친구들에게 주세요"라며 제게 하이패스 단말기 4대를 주셨습니다.
위드락치킨에서 보내준 하이패스
일에 있어 당근과 채찍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리더십이 부족해서 업무도 효율적으로 나눠서 하지 못해 나눔이 계속 연기되거나 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지난 두번째 나눔 때 얼굴에 철판깔고.. 레뷰와 도토리속참나무, 스타플, 위드락치킨에 후원을 요청했더니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너무나 기뻤는데요 ^^ 하이패스 단말기는 2회, 3회 사랑의 책나눔 기획팀과 나눔커뮤니티 (혼자서 다 만드셨음)를 만드신 지우개님, 1,2,3회 나눔 기획팀에서 함께해 주고 계시는 함차가족님과 윤뽀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독서모임 회원들 앞에서 전달~ 문화상품권은 이벤트 당첨되신것
나눔커뮤니티 사이트 리뉴얼 관련해서 지우개님과 회의할 게 있어 만났는데 그자리에서 선물과 상장을 전해 드렸습니다. "별로 한것도 없는데 죄송하다"는 말씀하시지만... 사이트 하나 만들고 관리한다는게 참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거든요. 도메인도 직접 구입하고 아프신데도 나눔 커뮤니티 사이트 구축하는데 시간투자를 많이 하셨었습니다. ^^
후후~ 선물 축하드려용
이렇게... 지우개님께 먼저 드렸구요... 1.2.3차 사랑의 책나눔 기획팀에 참여해 주셨던 분들께도 상장과 작은 선물을 넣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기업을 통한 후원이나 마케팅을 제가 꾸준히 할 예정입니다. 후원 기업도 찾아보고 후원 기업과의 파트너십같은 부분도 함께 기획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후원은 나눔에 투자되지만 일부 고생하는데 쓰라며 주는 제품들은 나눔 기획팀원들에게 격려 선물로 드릴예정입니다. (업체와 합의 된 부분) 앞으로도 기획팀 모집 계속하니까 종종 참여들 해주세요... 고생하시는 만큼 작은 선물이라도 챙겨드릴테니까요 ^^ 지금은 제가 능력이 부족해 많이 드리지 못하지만 후원도 받고 저도 선물을 준비해 책 기증해 주시는 분들, 책나눔 기획하시는 분들께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작은 나눔에 격려의 응원과 큰 선물까지 보내주신 위드락치킨 본부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위드락치킨에서 신메뉴 출시 기념 600명 대상 이벤트 중입니다. 참여해 보세요 ^^ - 아이폰과 하이패스,mp3 등 총600명에게 행운이, 위드락치킨 신메뉴 이벤트)
세번째 사랑의 책나눔이 준비중입니다.민시오님, 슬리머님, 제이미님, 이채님, 네모세모님, 아라레님, 지구벌레님, 함차가족님, 윤뽀님, 지우개님이 세번째 나눔 준비에 참여중입니다. 바쁘신 분들은 참여가 좀 적을 수 있지만 같이 회의하고 많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각자 맡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정부기관 쪽의 복지담당자와 통화하며 책 나눔할 곳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 내년에는 책을 모아서 기증할 공간도 하나 마련되지 싶은데요. 지금은 책을 모을 공간이 없어 매번 기획팀원들 집에서 받았는데 잘하면 해결될수 있겠는데요 ~~ 유후~ - 나눔블로그: http://nanumbook.com- 나눔커뮤니티: http://www.nanumbook.com * 나눔커뮤니티는 책장속에 먼지만 쌓이는 책들을 모아 오지 마을, 복지시설,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 공부방 등에 보내는 사랑의 책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나눔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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