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우리나라 여행지 중에 가장 마음 깊이 남은 여행지는 어디신가요?
단연코 지리산을 말하고 싶은데요... 처음 천왕봉을 밟았을 때의 그 기분이란... 내 발아래에 구름이 쫙 깔려 있는데 그 경치는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배낭짊어지고 산속에서 텐트치고 하룻밤 자고 이른 새벽 산행을하고 늦은 밤 길잃고 헤메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었지만 그래도 정상을 밟았을 때, 그 경치란 잊지 못할 절경이었습니다.. ^^
흐~ 그리고 또 한곳 추가하면 하동 10리 벚꽃도 정말 장관입니다. 화개장터에서부터 쌍계사에 이르는 길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하면 꽃터널이 만들어집니다. 바람불 때 날리는 꽃잎을 보고 있으면 몽환적인 분위기가 나죠 ~
4. 아디오스님이 가장 삶의 롤모델로 삼고 있는 사람은?
명확한 롤 모델은 없어요.. 사실 그때그때 달라진달까요.. 대학 1학년 때는 잘나가는 선배, 내가 가지지 못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무조건 이기려고 노력했어요. 내가 그사람에 비해 부족한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사람에게서 배우려 노력했죠 ^^
나중에는 대니서와 같은 사람이 되고싶단 생각도 했습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 쉬우면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 작은 생각과 행동이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그 신념이 너무 멋졌습니다.
5. 올해에 가장 이루고 싶으신 꿈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인 바람은... 맘씨고은 아가씨 만나 알콩달콩 즐거운 한 해 보내는 것!
대외적인 바람은... 나눔 커뮤니티가 잘 활성화 되어서 책 나눔에 이어 전국적으로 블로거들이 오프라인을 통해 사랑의 책나눔 동참 캠페인이나 길거리 책판매 모금 캠페인 등 더 널리 다양한 분야로 퍼져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아직은 작은 활동이지만 조금씩 커져 가겠죠.. 한걸음 한걸음 넓혀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가로 블로그 방문자수도 급증 했으면 좋겠는데.. ㅎㅎ 지금은 바닥을 기는 중? ㅋㅋㅋ
암튼, 2010년에도 정말 많은 분들과 온라인을 통해 친분을 맺고싶습니다. 나이,학력,배경,외모, 취미, 관심분야 등등을 모두 떠나서 한 부분만이라도 서로 통한다면 맘터놓고 친해지고 싶습니다... ^ㅡ^
멋진 질문 던져주신 명랑CEO 똥글이님 감사합니다.
http://sunshinyceo.tistory.com/
아됴스도 두분께 바톤을 넘깁니다.
첫번째 주자는... 바로 Adish님.
adish님께 드리는 질문 다섯가지
http://adis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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